처음 사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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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보일러를 사용하면서 따뜻하게 사용도 못하면서 비용부담이 커서
2년간 망설이고 공부하여 큰 마음 먹고 올 봄에 다비드 블렉을 설치하였다.
여름에 장작을 준비하고 드디어 쌀쌀한 날을 택하여 처음 가동.
초기 불 붙임부터 시행 착오가 반복되고 와이프 잔소리도 들어가면서 다듬고 다듬어 1달여 만에 운영을 잘하고 있다.
1, 마른 장작 사용이 필수(알고는 있었는데 의외로 덜 마른 장작이 있었음)
2. 앞 유리창에 낀 뿌연 연기자욱을 닦는데 애를 먹었다.(회사에 문의하니 재를 섞어 닦으면 좋다고 하여 해 봤더니 ㅇㅋ)
3. 유리 닦는데 화장지 걸레 등을 사용해 봤는데 여의치 않아 사진처럼 아주 싼 나일론 섬유 걸레(?)를 사서 사용하였더니 아주 좋음.
4. 회사에서 판매하실 때 이거 몇장 넣어서 줘도 좋을듯 함.
처음 사용하신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며 삼진벽난로의 번영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