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리집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년 1층 20평 2층 16평의 소형 목조주택을 짓고 그해 10월 28일 입주를 하였습니다.

1층에는 거실, 주방 다용도실, 어머니 방이 있고,

2층에는 그해 12월에 태어난 아기와 저희 부부 방이 있습니다.

입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겨울이 되었고, 

저녁에만 30분씩 3시간 간격으로 4번 보일러를 돌렸는데, 

춥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따뜻하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러게 보일러를 돌리니 한 달에 한번 가스를 넣게 되어 가스비가 25∼30만 원 정도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해에는 부탄가스 난로 2개를 각각 1층 거실과 2층 계단 중간에 놓고 

공기를 덥힐 때 부탄가스 난로를 틀고, 보일러는 저녁에 30분씩 4시간 간격으로 3번을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보일러만 틀 때 보다는 따뜻했는데

 부탄가스비와 보일러 가스비를 포함하여 똑같이 25∼30만 원 정도가 나오더군요.

난방비가 그 정도 나오면서도 만족할 정도의 따뜻함은 아니어서, 

아기와 함께 쓰는 2층 저희 부부 방에는 소형 난방기구를 들여놓고 잘 때만 틀고 잤고, 

15일에 한 번씩 일일이 무거운 부탄가스통을 교체 하는 것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난방 방법을 찾아보려고 화목난로, 화목보일러, 

연탄보일러까지 폭풍 검색을 하다가 ‘삼진벽난로’를 알게 되었으나, 

비교적 높은 가격과 과연 따뜻할까? 

화재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닐까? 

난로를 설치하다가 지붕이 망가지지 않을까? 등의 걱정 때문에

 매년 ‘눈팅’만 하며 망설이다가, 

삼진벽난로 대표님(브리핑)과 조영민 과장님(상담)을 믿고 

2020년 11월 26일 드디어 ‘다비드블랙’을 설치하였습니다.

‘다비드블랙’을 설치하고 한 해 겨울 동안 사용을 해본 결과는, 대.. 대.. 대.. 대만족입니다.

‘다비드블랙’을 설치하고 난 후 우리집의 겨울 모습은 여름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후 5∼6시 사이에 ‘다비드블랙’에 불을 지핀 다음 쪼갬목 2개씩을 3번 넣어 주면 아침까지 따뜻합니다. 

아니 덥습니다. 

1층뿐만 아니라 2층까지도 열기가 잘 올라와서, 

워낙 추위를 많이 타는 아내도 집안에서는 반팔티에 반바지를 입고 다니고, 

저와 아이는 선풍기를 틀고 잠을 잤고, 

그 사이 훌쩍 자란 아이는 마당 눈밭에서 한 시간 넘게 신나게 뒹굴고 들어와

 젖은 옷을 벗고 ‘다비드블랙’ 앞에 누워서 노곤한 몸을 녹이다 잠이 들었습니다. 

어머니도 따뜻해서 너무 좋다 하시고요.

그렇게 따뜻하니 보일러를 한 번도 틀지 않아서 

‘다비드블랙’을 설치한 11월에 가스를 가득 채우고 난 뒤 

온수만 사용해서 다음해 5월이 돼서야 가스를 넣었습니다.

‘다비드블랙’을 사용하다 보니 대표님의 설명대로 

강한 복사열과 대류열을 앞쪽과 위쪽으로만 뿜어내고 

옆쪽과 뒤쪽으로는 열기가 거의 나오지 않아 화재의 염려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다비드블랙’ 바로 옆에 있는 커튼을 걷지도 않고, 

난로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도 걱정 없이 외출을 합니다. 

화재 위험이 있다고 한다면 난로를 켜놓고 불안해서 밤에 잠이나 잘 수 있겠나요.^^

그리고 설치 기사님들이 차분하고 꼼꼼하게 설치해 주셔서 지붕과 벽에도 이상 없고, 

설치 후 사소한 문제가 있어서(제가 좀 예민함) 

조영민 과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바로 A/S 기사님들이 오셔서 

깔끔하게 조치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비드블랙’을 설치하고 다음해 5월까지 사용했는데, 

장작은 쪼갬목 4루베 정도 사용(5루베 주문, 1루베 정도 남았음)한 것 같으니, 

한해 난방비가 80만 원(배달비 포함) 정도 들었습니다. 

보일러를 튼 것 보다 난방비는 훨씬 적게 들었으면서도 

훨씬 더.. 더..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게 된 거죠.

비록 적은 가격은 아니지만 ‘다비드블랙’을 설치한 후 

우리 가족이 느끼는 만족감에 비하면 가성비가 최고입니다.

그리고‘다비드블랙’의 깔끔하고 시크한 디자인에 반하신 손님들의 칭찬과 조명이 

꺼진 거실 소파에 앉아 반쯤 감긴 눈으로 

‘다비드블랙’이 만들어 내는 ‘도깨비 불’을 바라보는 ‘불멍’은 덤이랍니다.

삼진벽난로 대표님, 조영민 과장님, 삼진벽난로 직원 여러분, 따뜻한 우리집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삼진벽난로를 선택해 주시고, 또 소중한 후기를 올려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글 속에 설치하신 다비드 블랙 벽난로의 성능에 대한 만족과 

평생동안 사용하시며 즐기실

'벽난로 감성'에 대한 설레임이 함께 보여져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삼진벽난로 전 직원은 고객 한분한분께서 이렇듯 소중하게 벽난로가 전달되고 

 소중하게 생각해주심을 마음깊이 세기고

지금보다도 더 열심히 고객님의 만족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삼진벽난로를 선택해 주시고 소중하신 후기까지 올려주셔서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삼진벽난로 조영민 과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