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기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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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는 경주 산내입니다.
집짓고 벽난로 설치한지도 벌써 4년이네요..
처음엔 난방기에 보일러까지 설치하는데 굳이 난로가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막상 겨울만 되면 벽난로 피우는 재미에 한 겨울을 보냅니다..
우리는 애들이 어려서 혹시나 하는 염려때문에 매립형을 설치했는데 노출형보다는 안전하고 품위있어 좋아요.
생각보다 화력이 워낙 쎄서 보일러를 안 켜도 될 뿐더러 집 안의 공기 전체를 데워주니 모두들 난로 앞에 옹기종기 앉아 있습니다.
특히 우리 남편이 복사열이 몸에 좋다고 땀을 뻘뻘 흘리며 가족의 건강을 위해 불을 지펴줍니다.
처음엔 사용방법을 잘 몰라 유리문이 조금 그을렸는데 지금은 고수가 되어 완벽하리만큼 깨끗하게 불 피우고 있습니다..
사제벽난로는 연기가 밖으로 나온다는데 삼진 벽난로는 나무냄새나 연기가 전혀 나오지 않고 아주 깨끗하더군요..
제가 진심으로 삼진의 기술을 인정합니다. 초반에 AS가 났을때도 책임감있게 와 주시고
우리가 정말로 후회없는 선택을 하게 된걸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만드네요.
삼진벽난로가 앞으로 더욱더 좋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