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생활 세번째 집은 드디어 전남 화순 무등산자락에 한옥집을 짓게 되었다. 

첫해는 기름보일러로만 난방을 하다보니 기름값이 나에겐 너무 큰 걱정거리로 다가왔다. 

다른 집에서 어설픈 사제 벽난로를 접해본 나는 

인근에 있는 벽난로 전시장을 돌아보고 마음에 들지않아 인터넷 사이트를 들어가 보다 삼진벽난로를 알게 되었다. 

설치한 고객들의 동영상과 대표자의 삼진벽난로의 상세한 동영상의 설명을 들으며 욕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내가 접했던 벽난로에 비해 비싼 벽난로값이 문제였다. 

또한 우리집의 황토벽에 어울리는 주물벽난로 카시오페아를 보고 또 보며 벽난로값(지금은 값이 내려 조금은 배가 아프다~ㅎ)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니 탁월한 선택이었다.

ㅡ우리 부부는 벽난로 앞에 앉아 정말 잘 설치했다고 자주 말해용ㅡ 

귀촌한 남편 친구분들도 놀려오시면 나무 적게 들어가고 오래 타며 거실 전체가 따뜻한것 보며 부러워한다. 

남편의 은근 자랑거리~ㅋ ㅡ *

지금도 2년전 저처럼 벽난로 선택을 두고 고민하시는 분들게 삼진벽난로 정말정말 강추합니다

또한 친절한 상담과 빠른 A/S 감사드립니다. 

삼진벽난로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