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지난것도 A/S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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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아드...
12년전,
전시장을 둘러보다 맘에 드는 벽난로를 보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두어시간을 헤메다 결국 선택한 벽난로죠.
아마 강남 무역센터 일겁니다.
제품들이 타 회사들것보다 조금 비쌌는데...
당시 국내 브렌드로는 가장 좋아서 선택을 했었죠.
그런데,
지난 2주일전...
주구장창 12년간 문경의 혹한을 지키던
그 쥴리어드가 갑자기 연기를 역류 하기 시작 했습니다.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혹시나 전화를 드렸더니... 질문에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두번씩이나 부품을 택배로 보내주신 삼진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아마...
굴지의 대기업도 12년 지난 제품에 이렇게까지 성의를 보일 수 없을 것 같네요.
삼진의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추신: 현장의 엔지니어에게 직접가 확인해서 부품을 두번씩이나 보내주신 김정원 과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