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장작받침은 화려하거나 혹은 단순한 수직, 수평의 철재물의 결합으로 구성됩니다.

벽난로 형성의 초기단계에서는 매우 컸으나, 현대에 들어 작아지며 화려한 장식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벽난로의 하나의 즐거움인 “조리”가 가능하도록 바베큐 등을 걸 수 있는

걸쇠 기능을 부여하여 음식물을 데우거나 익힐 수 있는 형태로 선보입니다.

이는 초기의 벽난로가 거실이 아닌 부엌에 설치되어 “조리” 기능에 더 무게가 실린

조리대의 역할을 했던 것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라 사료됩니다.

형태 또한 고양이와 양, 개구리 등 다양한 동물의 형태에서부터 나뭇잎 등의 자연,

그리고 단순한 수직, 수평의 형태에 이르기까지 벽난로의 디자인에 맞춰

소도구와 로스틀, 화이어스크린 등 벽난로 전체 소품과 트렌드를 함께하며 제작 되어지고 있습니다.

디자인 또한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벽난로의 전체 아름다움을 도와주는 완벽한 ART로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 여러종류의 동물과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를 이용하여 제작된 여러형태의 장작받침 >

장작바구니(wood basket)는 벽난로용 화목을 담아두고 장작을 원활히 공급해주는 벽난로용 소품입니다.

장작바구니 또한 중세에서 현대에 이르는 시기에 따라

그 시대의 벽난로 양식과 건축사조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과 형태를 선보입니다.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에서 꽃무늬, 동물형태 등이 제작자의 손기술과

건축주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제작되며 예술적 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작받침(andirons)와 화이어스크린, 소도구, 로스틀이 하나의 일관된 컨셉으로

벽난로와 잘 어울리도록 제작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로스틀, 장작받침과 어울리도록 제작된 여러형태의 장작바구니 >